안녕하세요
오늘은 병원에서 사용하는 영어 관용어구를 가져왔습니다.
의료통역을 하면서 배워야 하는 관용어구예요.
Medical (hospital) setting에서의 관용어구는 우리가
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많이 쓰는 것도 있고 병원에서만
사용하는 표현들도 있어요.
첫 번째 표현은
'Get a Charley horse'
입니다.
이 표현은 지난번 '다리가 저리다'편에서 나왔던 내용이에요.
보통 팔이나 다리에 쥐가 났을 때 쓰는 표현입니다.
cramp를 나타내요.
☞ to develop a cramp in the arm or the leg
여기서 Charley가 사람 이름이라서 스펠링이 Charlie가 될 수도 있어요
의미는 동일합니다.
ex) My friend Jack got a Charley horse when he was competing for swimming.
내 친구 Jack은 수영 시합을 하다가 쥐가 났다.
🐴🐴🐴
두 번째 표현은
'Kick the bucket'
입니다.
먼저 예문을 통해서 의미를 유추해봐요.
1. The old cat Molly finally kicked the bucket after turning 16 years old.
2. All the fish I bought last month kicked the bucket when I went on a vacation.
3. The old woman down the street has kicked the bucket.
어떤 의미인지 파악이 되셨나요?
그렇다면 아래 해석을 확인해보세요 :)
그 늙은 고양이 몰리는 16살이 되고 난 후 죽었다.
내가 지난달에 산 모든 물고기가 내가 휴가를 갔을 때 죽어버렸다.
아래 동네에 그 할머니가 돌아가셨다.
☞ kick the bucket: to die, to pass away (죽다)
🚑🚑🚑
세 번째 표현은
'Bitter pill to swallow'
입니다.
직역을 하면 '삼키기 쓴 알약'인데요.
이 표현의 의미는
☞ an unpleasant fact that one must accept
☞ a distressing experience
(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실)
여기서 bitter pill은 다른 단어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
예를 들어, hard pill이나 bitter medicine과 같이요.
ex) The news that the disease had returned was a bitter pill for John to swallow.
병의 재발했다는 소식은 존에게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실이었다.
ex) The lockdown measures introduced to reduce the spread of COVID-19 have been a bitter pill to swallow.
코로나 19의 확산을 줄이기 위한 봉쇄 조치가 시행된 것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실이었다.
네 번째 표현은
'just what the doctor ordered'
입니다.
직역을 해보자면 의사가 주문한 것?
이라고 해석할 수 있지만 의미가 다릅니다.
이번에도 뜻을 한번 유추해볼까요?
1. A trip to the beautiful beach would be exactly what the doctor ordered for the whole family.
2. I was so hungry and cold, a nice warm bowl of soup was just what the doctor ordered.
해석:
1. 아름다운 해변으로의 여행은 온 가족이 꼭 필요했던 것이다.
2. 나는 너무 배고프고 추웠어, 따듯한 수프 한 그룻이 내가 바로 원하던 거야
☞ exactly what is needed or wanted
☞ just the right thing at the right time
☞ something so good for you that a doctor might have written a prescription for it
(꼭 필요했던 것이나 원했던 것, 적재적소에 필요한 것)
마지막 의미가 제일 이해하기가 쉬울 것 같아요!
의사가 처방을 써줄 만큼 정말 나에게 필요했던 것,
그래서 just what the doctor ordered라는 표현이 나온 것 같아요.
오늘은 여기까지!
다음에 또 다른 병원에서 쓰는 관용어구로 돌아올게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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